[글쓰기] 공대생에게조차 글쓰기가 중요한 이유

첫 직장생활을 대기업 연구원으로 시작했다. 어디를 둘러보아도 모두 공대 출신 뿐이었다. 박사 출신마저 수두룩한 그곳에서 공대 출신이 일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하지만 박사들조차 난감해 하는 때가 있었는데, 고민했던 내용을 남들에게 설명하기 위해 자료에 글을 적어야 할 때였다.

중력을 거스르다

운동을 하면서 깨달은 것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다 보면 밑이 빠질 정도로 힘들 때가 많다. 길다란 바벨은 아무것도 매달지 않아도 충분히 무겁다. 하지만 거기에 중량판까지 매달고 중력을 거슬러 운동을 한다. 그렇게 바벨을 올렸다 내렸다 하다보면 그냥 뒤로 내던져버리고 싶을 때가 한두 번이 아니다. 하지만 맥이 빠지게도, 그렇게 무거운 운동 한 번 한다고 뭔가 바뀌는 건 별로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