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나도 너의 하청이다
세상이 나빠서, 세상처럼 나빠지려, 나쁘게 물어뜯었다. 그렇지만 지금, 갑질은 삼키고 배려를 내보내려 노력하는 중이다.
세상이 나빠서, 세상처럼 나빠지려, 나쁘게 물어뜯었다. 그렇지만 지금, 갑질은 삼키고 배려를 내보내려 노력하는 중이다.
작은 통통배 따위에 매달린 호롱불 같은 전조등 하나에 의지해 어둠에 삼켜진 바다 위에서 항해하는 무모한 짓은, 내게 있어 삶 그 자체였다.
2015년 여름 쯤 x220을 중고로 구매했습니다. 그 때도 상태가 나쁜 중고였는데 세월이 지나며 형편없어졌어요. 지난 글(팬, 디스플레이, 상판 직접 교체하기)에서 이미 x220을 어느 정도 살려놓았습니다. 하지만 추가적인 문제가 있었습니다. CPU 온도 100도: 이건 써멀을 다시 도포할 겸 뜯어서 원인을 보기로 했습니다. 키보드 입력 안 됨: FPCB가 약해서 끊어진 경우입니다. 그래서 기존 정품 한글 키보드를 쓰지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