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준 선물
그냥 고속도로를 오가다가 문득 아름다웠던 날들
그냥 고속도로를 오가다가 문득 아름다웠던 날들
차가운음료수를터질 정도로 사들고 어두운방 한칸에 오늘도틀어박혔다 마음을지운다고 지워보았는데형편없는 지우개 때문일지 아니면 형편없이 깊었기 때문인지 노래로그 자국 옅어지길 바랐다조금이나마조금이라도 그래서눈을 질끈 감고목에 힘을 주고내질렀지만 소리는귓가를 맴돌다지워낸 마음자국 위에다시 내려앉았다
지금 누리고 있는 취미를 점검해 보았다. 취미생활에서 부족한 부분은 없는지, 그리고 지나치게 몰두하고 있는 부분은 없는지 천천히 살폈다. 그러고 보면 취미에 대한 정의는 사람마다 다를 것 같다. 앞선 점검에 비추어 본다면 취미란 오롯이 자신의 즐거움을 위해 가볍게 누리는 활동 정도로 정리될 것 같다. 그러고 보면 난 그런 취미를 참 많이 가지고 있다. 아니, 그런 것 같았다. 지금처럼 글을 … Read more
에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