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니로 DE 하이브리드 (반) 하체털이: 튜익스 쇼바 장착

1세대 니로 DE 의 하체를 반정도 털었습니다.
– 앞뒤 쇼바를 튜익스로 교환 (아반떼AD, 벨로스터JS, i30 PD 호환)
(스프링은 재사용)
– 앞 스태빌라이저 순정품 교환
– 뒤 스태빌라이저 벨로스터N 용으로 교환
– 앞뒤 스태빌라이저 링크 교환

니로를 인수하고 5개월 동안 2만키로 가까이 타면서 가장 답답했던 부분이
생각보다 승차감이 너무 물렁했다는 것이었습니다.

고속도로 주행이 많은 저로서는 요철을 지날 때 너무 물렁해서
위아래로 울렁울렁 거리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옛날에 넥쏘 1세대를 현대모터스튜디오에서 시승했을 때
너무 울렁울렁해서 운전하면서 멀미를 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그거보다 약간 덜한 느낌?

그리고 날이 추워지니 방지턱 넘을 때 찌그덕 찌그덕 소리도 나고요
스태빌라이저 부싱에서 나는 소리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국산차는 통으로 교체하는 게 여러모로 편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정보를 막 찾아보니.. 니로 EV에 아반떼 AD (i30 PD, 벨로스터JS 등 호환) 튜익스 쇼바 장착을 하신 분이 있었습니다.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callmeho&logNo=223844984753&navType=by

이분은 N퍼포먼스 쇼바를 장착하셨는데, 제가 구매한 튜익스 쇼바랑 색상과 품번만 다르고 튜익스 쇼바와 동일한 제품으로 알고 있습니다. (틀릴 수 있습니다.)

몇 달간 벼르기만 하다가 드디어 부품 구매하고 배송을 받았는데..
프론트 쇼바가 아반떼 AD용이 와야되는데 MD용이 와버렸습니다.

AD용 품번: F2546AB500 / F2546AB550
MD용 품번: 3X546AP600 / 3x546AP650

품번이 다른건 고사하고 모양이 전혀 다릅니다.

잘못 온 MD용↓

다행히 뒷쇼바는 잘 왔습니다.
마침 판매처 근처에 갈 일이 있어서 직접 들고 가서 교환받았습니다.

정비소 사장님과 이야기해서 부품을 제가 다 사가기로 하고 (볼트 너트까지 ㅋㅋ)
WPC를 참조해서 아래처럼 필요한 부품들을 리스트업하고 구매해서 모읍니다.

부품 선정하고 배송을 넣어도 부품마다 재고유무가 다르기 때문에
넉넉잡아서 2주정도 시간을 두고 모으는 것이 좋습니다

구분이 어려운 볼트너트에는 간단히 메모도 남기고요

부품을 바리바리 싸들고 정비소에 가서 장착!

티가 나나요?

얼라인먼트를 보고 작업을 마무리합니다.

교체 후 승차감을 보면
– 장점: 좌우 롤링이 억제되고 80km/h 이상 주행에서 안정감이 ‘매우’ 증가함
– 단점: 자잘한 요철들이 위아래로 통통 느껴짐. 일반적으로 승차감이 ‘나빠졌다’고 생각할 여지가 있음

저는 원래 물렁거리는 승차감을 잡기 위했던 것이라,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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