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보니 14만 키로 탄 니로를 영입하게 됐습니다.
기존 쏘나타는 안전옵션이 너무 없어서 중고로 넘겨버리고..
옵션이 많이 달린 녀석으로 데려왔습니다. 특히 반자율주행 옵션이 달려있는 걸루다요.
이전 쏘나타에 워낙 데였다보니(고치는데 돈과 시간을 많이 투자) 차 고르는데도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데리고 와서 보니 상태가 나름 괜찮습니다.
그나저나 타이어가 TA91이 꼽혀있는데 오래돼서 그런지 영 아닙니다.

전륜 타이어 상태가 장난 아닙니다. 전 차주분이 알뜰하게 쓰셨네요.
쏘나타에도 올웨더(한국타이어 4s2)를 쓰고있었고 꽤 만족했습니다.
이번엔 미쉐린 크로스 클라이밋 2 (CC2)로 갑니다.
코스트코 청라점 타이어센터 (032-456-6630)에 재고문의를 해보니 마침 재고가 있네요.
바로 방문해서 타이어를 교체받았습니다.
타이어센터 앞에 차를 대고 직원분께 말씀드린 뒤 먼저 타이어 결제를 진행합니다.
4짝 동시에 교환하니 5만원 할인이 됩니다.
그리고 쇼핑하다가 연락받고 돌아오면 타이어 교체가 완료되어 있습니다.
타이어센터 카운터로 가야하는데 짐들고 차로 먼저왔다가 다시 들어가는 불상사가 있었습니다.


저 신품타이어에만 있는 흰 줄이 너무 명확하게 보이는군요.
V패턴도 명확히 보입니다.
새 신발을 신었으니 잘 타줘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