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집까지 걸어서 3분이 걸린다.
정말 꿀같은 위치에 살고 있는데,
점심시간을 활용하고 싶어서 루틴을 만들기로 했다.
기존에는 근처에 있는 PT샵에서 운동을 했고
(하루 2회 방문 허락받음)
PT가 끝난 이후엔 약간 노마드가 되어
뭘 할지 고민중인 상황.
고려할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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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므로 실내활동 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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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업무도 있으므로 지치지 않을 정도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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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적 / 지식적 / 경제적 이득을 얻는 등 유익한 활동
(말이 어렵지만 그냥 재밌고 생산적인 거)
아이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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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회화 공부 (회화 책 + 유튜브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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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린 설거지와 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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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기 등 손을 쓰는 취미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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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스위치 피트니스 복싱 운동효과가 적어서 제외. 저녁 달리기로 대체
위 세 가지를 가지고 날마다 돌려가며 루틴을 짜면 될 것 같다.
아 맞다. 점심밥은 같이 먹지 않고 혼자 먹는거다.
혼자만의 시간도 필요하기 때문.